수업 중이나 회의 중 급하게 카메라를 사용해야 하는데 셔터 소리 때문에 난감하셨던 경험 다들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급하게 사진 찍을 때 셔터 소리가 나서 난감한 상황이 자주 발생해 셔터 소리가 안나는 카메라 어플을 주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기본 카메라에서 나오는 카메라 소리는 자체적으로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SetEdit라는 어플을 사용할 겁니다.
SetEdit(Settings Database Edit) 어플
주로 카메라 셔터음을 안나게끔 설정하는데 유용한 어플입니다. 정확히는 안드로이드 설정 데이터베이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셔터음 외에도 다른 값들을 변경해서 추가적으로 다른 기능들도 손볼 수 있지만 이는 나중에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SetEdit를 이용해 카메라 셔터 소리를 안 나게 설정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갤럭시노트9으로 진행했기에 아이폰이나 다른 기기의 경우 설정이 불가능할 수 있음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세팅 절차
준비물: 핸드폰, SetEdit(Settings Database Edit) 어플
본인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해서 SetEdit를 다운로드하여 주세요.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SetEdit에 접속해주도록 합니다.
어플에 들어가면 나오는 첫화면입니다.
굉장히 복잡한 변수들이 존재하는데 다 알 필요 없습니다.
다 무시하고 abc순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여 알파벳 c 순서로 이동해줍니다.
여기서 좀 내리다보면 "css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 "1"이라고 되어있는 줄이 보일 겁니다.
이것을 눌러주세요.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도 다 무시하고 'Edit Value'만 찾아 눌러주세요.
그럼 Edit Setting 1 Save Changes라고 창이 조그마하게 나타납니다.
여기서 1을 0으로 바꿔줄겁니다.
1은 yes, 0은 no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shutter sound가 1로 설정되어있으니 "shutter sound을 켜시겠습니까?"에서 yes로 설정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서 0으로 바꾸면 "shutter sound을 키시겠습니까?"에서 no로 설정했기에 소리가 안 나도록 한 것임을 알 수 있겠죠.
0으로 바꿔 입력했다면 이제 'Save Changes'를 누르면 설정이 끝납니다.
1이었던 설정값이 0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셨다면 핸드폰의 전원을 off 시켰다가 다시 시작을 해줍니다.
굳이 전원을 껐다 킬 필요는 없지만 잘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시작해주도록 합시다.
기본 카메라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보시면 이제 소리가 안 나오실 겁니다.
따라서 성공적으로 카메라 셔터 소리를 무음으로 변경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와 같이 카메라 소리를 무음 만드는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이제 마음껏 소리 걱정하지 마시고 사진을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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