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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기원 및 역사 1분만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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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로 숫자 1과 1이 네번 겹치는 날입니다. 이 날짜는 농업인의 날이기도 한데요, 가래떡 데이로도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연인들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로 인식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11월 11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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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알아보기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

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로,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11월 11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숫자 '1'을 닮은 가늘고 길쭉한 과자 '빼빼로'처럼 날씬해져라는 의미에서 친구끼리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던 것이 해당 기념일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풍습은 1996년 부산, 영남 지역의 여중생들 사이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는 뜻에서 친구들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날 빼빼로를 꽃다발 모양으로 꾸며 선물하면서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식사 대신 빼빼로를 먹으며 롱다리가 되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답다.


빼빼로데이는 언제 생겼나요?

빼빼로데이는 1996년 부산 영남지역 여중생들이 날씬해지라는 뜻에서 서로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당시 롯데제과의 마케팅부서에서 이를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지역신문에 광고를 냈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빼빼로데이 때 어떤 선물을 주로 하나요?

빼빼로데이 하면 역시 빼빼로죠! 하지만 최근에는 빼빼로 뿐만 아니라 다른 선물들도 많이 하는 추세랍니다. 특히 연인끼리 커플링 같은 작은 선물을 하거나, 가족에게는 케이크나 꽃다발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이외에도 건강식품이나 상품권등 실용적인 선물을 주기도 하고, 직접 만든 수제 빼빼로를 선물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빼빼로 데이 때 왜 빼빼로를 주는 건가요?

빼빼로 회사인 롯데제과의 마케팅 전략 중 하나였는데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빼빼로는 초콜릿 시장 점유율이 10% 미만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1997년 2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판매량이 급증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그해 11월 11일을 맞아 빼빼로 판매 촉진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를 주고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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