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종류 가운데 하나인데 총각김치 담그는 데 주로 쓰인다. 생김새는 일반 무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단단하며 매운맛이 강하다. 보통 가을 김장철에 수확하는데 이때 나오는 무가 가장 맛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닐하우스 재배 기술이 발달하여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다.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알타리무 알아보기 총각김치라고도 불리는 알타리무는 무 부분보다는 줄기 쪽이 맛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이 좋고 시원한 맛이 난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잎파리 부분까지 먹기 힘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된장국 끓일 때 넣으면 좋다. 멸치 육수에 잘 씻은 알타리무 잎사귀를 넣고 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