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행잉플랜트’는 말 그대로 공중에 매달아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 흙 없이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특수한 토양에서 자라기 때문에 화분이나 화병 등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게다가 관리하기도 매우 쉽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된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걸어두면 알아서 잘 자란다. 다만, 직사광선에는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기정화 효과도 탁월하다. 실내 습도 조절 및 유해물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 키우기 좋다. 행잉플랜트 탐구 행잉플랜트는 말 그대로 공중에 매달아 키우는 식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흙에서 키우지 않고, 공기 중이나 벽 등에 걸어놓고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일컫는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