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특히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특징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은 식물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음이온 방출, 전자파 차단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키우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오늘은 산세베리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목차
- 산세베리아 알아보기
- 산세베리아 키우는 방법 알아가기
- 산세베리아 물주는 방법 배워가기
산세베리아 탐구
산세베리아는 열대 관엽식물로, 건조에 강하고 고온성이어서 겨울에도 15°C 이상에서 재배한다. 보통 화분에서는 높이 30∼50cm이고, 작은 것은 20cm 이하인 것도 있다. 잎은 칼 모양이며 길이 60cm, 나비 10cm 정도 된다. 잎에서 질기고 탄력이 있는 흰 섬유를 빼내어 쓴다.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고, 관리하기 쉬워 인기가 높은 식물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건축자재 등으로도 쓰인다. 한국에는 원예종으로 들어왔으며, 원산지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여러 종류의 원종이 발견된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는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밤에도 광합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숙면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높아 실내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며, 전자파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TV 옆에 두어도 좋다.
물주는 방법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면 된다. 단, 겨울에는 성장 속도가 느려지므로 물의 양을 줄여준다.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10°C 이상 온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산세베리아 물주기
먼저 물 주는 방법부터 살펴보자. 산세베리아는 건조함에 강한 식물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된다. 단, 장마철에는 과습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잎 끝이 마른다면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자른 부분에서 다시 새순이 자라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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