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잎하나 없이 앙상한 가지만 있다가 봄이 되면 새잎과 동시에 예쁜 꽃을 피운다. 이처럼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게발선인장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선인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오래 키울 수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목차
- 게발선인장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게발선인장 키우면 좋은 좋은점
- 게발선인장 키우는 방법
게발선인장 꽃말 및 탐구
먼저 게발선인장이란 어떤 식물인지 살펴보자. 게발선인장은 줄기 모양이 게의 발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크리스마스캑터스(Christmas cactus)라고도 불린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다년생 식물로 크기는 약 30cm~50cm 까지 자라며, 납작한 줄기의 마디는 길이 4∼6cm, 나비 2∼3.5cm 정도이고,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들쭉날쭉하다. 맨 끝 양쪽 돌기도 날카롭고 크다.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자홍색이며, 꽃은 가을에 줄기 마디의 끝에서 피는데, 1개의 암술과 10여 개의 수술이 있다. 11월경 기온이 5°C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을 멈추고 휴면한다.
마지막으로 게발선인장의 꽃말인 불타는 사랑 처럼 아름다운 꽃을 오랫동안 보려면 가지치기를 해줘야한다. 너무 길게 자란 가지는 잘라주고, 밑동 부분에서도 새로 자라나는 작은 싹들을 제거해주면 된다. 그러면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아 더욱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게발선인장 매력포인트
게발선인장은 줄기 모양이 게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선인장과의 다년생 식물로, 주로 브라질에서 자생한다.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화하는 특성 때문에 ‘크리스마스 캑터스’라고도 불린다. 겨울철 실내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의 개량종이 개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게발선인장 화분을 집 안에 두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1. 전자파 차단 및 음이온 방출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전자파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 중 하나다. 게발선인장은 이런 전자파를 흡수하고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해주기 때문에 두통이나 불면증 등에도 도움이 된다.
2. 야간 산소발생량 증가
실내 공간에서는 이산화탄소와 각종 오염물질들이 끊임없이 배출된다. 이는 사람들을 피로하게 만들고 무기력감을 느끼게 만든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추운 겨울에는 쉽지 않다. 이럴 때 게발선인장 화분을 들여놓으면 좋다. 밤에 광합성 작용을 통해 낮 동안 소비되는 이산화탄소를 대신해 깨끗한 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3. 가습효과
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게발선인장 화분을 놓아두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수분을 머금고 있는 다육질의 잎이 증산작용을 일으켜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해준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한 번씩 주면 된다.
4. 인테리어 소품 활용
화분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거실이나 침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5. 심리적 안정감 제공
초록색 식물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녹색 빛깔로 인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게발선인장 키우기 물주기
번식은 꺾꽂이로 하며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다음으로 게발선인장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게발선인장은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또한 물주는 시기를 놓치면 금방 시들어버리므로 주의해야한다.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주고, 과습하면 뿌리가 썩으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게발선인장의 꽃말인 불타는 사랑 처럼 아름다운 꽃을 오랫동안 보려면 가지치기를 해줘야한다. 너무 길게 자란 가지는 잘라주고, 밑동 부분에서도 새로 자라나는 작은 싹들을 제거해주면 된다. 그러면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아 더욱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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