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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 뜻과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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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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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아웃 알아보기

베이크아웃이란 새집증후군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구 등 자재나 벽지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들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 환기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전문 업체를 이용하자니 금액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셀프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셀프 베이크아웃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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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 아웃 방법

베이크 아웃 방법
베이크 아웃 방법

셀프 베이크아웃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준비물로는 신문지, 비닐봉지, 마스크, 장갑, 큰 쟁반 또는 박스, 테이프, 드라이기, 창문을 열어둘 수 있는 도구(ex:선풍기) 가 필요합니다.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줍니다. 그리고 방 안의 모든 문을 닫고 서랍장 및 수납장들을 모두 열어둡니다. 이때 문과 창문 틈 사이로도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테이프로 꼼꼼하게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보일러를 35~40도로 설정해서 7시간 이상 가동시켜 줍니다. 이렇게 하면 1차적으로 내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후 2시간 동안 외부와의 공기 순환을 위해 모든 방문을 열고 선풍기로 열을 식혀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5시간동안 보일러를 가동시키고 동일하게 반복하면 끝납니다.

이렇게 해도 효과가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베이크아웃은 단시간에 높은 온도로 올려서 유해물질을 빼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충분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오랜 시간 고온 상태를 유지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난방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처음 시도하신다면 하루에 두 번씩 나눠서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환기는 필수입니다. 또한 입주 후 최소 4개월까지는 꾸준히 시행해주시는 것이 좋고, 이사 직후보다는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있거나 임산부가 계시다면 더욱 신경써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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