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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종류 정확하게 알고 교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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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이란 빛을 내는 램프 중 하나로 유리관 속에 수은과 아르곤 가스를 넣고 안쪽 벽에 형광물질을 칠해서 전류를 흘려보내면 자외선이 발생되어 가시광선으로 바뀌는 원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FPL(Fluorescent P-Lamp)이라는 방식의 형광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안정기 내장형 램프로 별도의 안정기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점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수명이 다했을 때 등 전체를 교체해야한다는 점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형광등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올바른 형광등 교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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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종류 알아보기

형광등 종류
형광등 종류

형광등 타입별 특징 및 장단점
형광등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직관형이라 불리는 FL32W*2형태이고 두 번째로는 PL36W*2형태입니다. 먼저 FL32W*2타입은 32W짜리 2개가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총 64W의 전력을 소모하며 기존 36W램프 대비 약 40%가량 절전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발열량이 적어 여름철 실내온도 상승 억제 효과가 있으며 눈부심 현상이 적습니다.

반면 초기 구입비용이 다소 비싸고 전자식 안정기와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설치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PL36W*2타입은 36W짜리 2개가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총 72W의 전력을 소모하며 기존 55W램프 대비 약 25%가량 절전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LED조명처럼 깜빡임 현상이 없어 눈의 피로감이 적고 플리커 프리 기술 적용으로 시력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높은 와트수만큼 전기요금이 조금 더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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