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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양념 되돌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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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 문화 특성상 반찬과 국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장, 고추장, 된장등 많은 조미료들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미료들은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데요. 이렇게 굳어진 조미료 덩어리들은 맛 뿐만 아니라 위생까지도 위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처럼 딱딱해진 조미료덩어리들을 다시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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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양념 다시 쓰는 방법 알아보기

굳은 양념 다시 쓰는 방법
굳은 양념 다시 쓰는 방법

굳은 양념 어떻게 되돌릴 수 있나요?

조미료 덩어리는 따뜻한 물 한 컵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 1컵(200ml)에 설탕 2큰술을 넣고 녹여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굳은 양념 위에 골고루 뿌려준 후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간 돌려주면 됩니다. 이후 숟가락으로 저어주고 식히면 끝! 참 쉽죠?

양념 종류마다 다른 방법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각 양념별로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방법으로 녹여야 합니다. 우선 식초나 기름류 같은 경우엔 열을 가하면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절대 가열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상온 상태 그대로 두고 손으로 살살 문지르거나 체에 걸러 액체만 빼내야 합니다. 반면 소금이나 후추같은 가루형 조미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운 후 물기를 짜내면 원래 형태로 되돌아옵니다. 단, 너무 오래 끓이면 고유의 풍미가 사라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딱딱해진 조미료 그냥 먹어도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딱딱한 조미료 덩어리는 각종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조미료 역시 마찬가지니 아깝다고 먹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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