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춥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나기 꿀팁 대방출! 이번 주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우리집 난방비 절약방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실내 온기 유지 팁 알아보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 또한 추운 겨울날 보일러를 틀지 않고 버틸 수 없어서 전기장판과 난로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하지만 전기세 폭탄 맞을까봐 무서워서 항상 온도를 높게 설정하진 못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꿀팁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일러를 세게 틀어야 따뜻하지 않나요?
사실 가스비는 많이 나올지라도 따뜻하게 지내려면 보일러를 세게 트는게 맞아요. 하지만 우리집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서 쓰는게 좋겠죠?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이요! 너무 높은 온도로 설정하면 건조해지기 쉽고,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일러 온도 설정은 몇도로 해야하나요?
보통 아파트나 주택에서는 22~24도 사이로 맞춰놓고 생활하면 된다고 해요. 하지만 원룸같은 경우엔 이 이상 올리면 누진세 폭탄을 맞을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외출시에는 꺼두는것보단 동파방지를 위해 2~3시간마다 5분씩 돌아가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난방텐트 효과 있나요?
네! 확실히 효과있습니다! 텐트 안에서는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열 손실이 적어져서 보온효과가 높아요. 실제로 제가 작년 겨울에 1인용 텐트로 버텼는데 보일러 온도를 22도로 맞춰놓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바닥이 뜨끈뜨끈했어요. 게다가 우풍차단 효과도 있어서 훨씬 따뜻하답니다.
뽁뽁이 붙이면 진짜 단열 되나요?
저는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 나서부터는 추위를 별로 못느꼈어요. 저는 특히나 수족냉증이 심해서 손발이 너무 차가웠는데 지금은 그런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어요. 뽁뽁이는 에어캡(일명 뽁뽁이)이라는 이름처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서 내부온도를 높여주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유리창 표면에 물을 뿌려주면 접착제 없이도 쉽게 붙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풍지 붙였는데 바람이 들어와요..
창문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온다면 문풍지를 붙이는 방법도 좋아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찬 기운이 느껴진다면 창틀 사이에 방풍비닐을 설치하면 완벽하게 해결됩니다. 비닐과 양면테이프만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투명하기 때문에 미관상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실내화 신으면 따뜻할까요?
네! 당연하죠! 발이 시려우면 온몸이 다 추운 느낌이잖아요. 근데 막상 신고다니려고 하면 불편해서 안신게 되더라구요... 그럴땐 수면양말과 슬리퍼를 같이 신어보세요! 완전 따뜻해요.
전기장판 말고 다른건 없나요?
온열기구 중에서도 대표적인것이 바로 전기장판이죠! 따뜻한 이불속에서 귤까먹는 재미 다들 아시죠? 이 맛에 겨울을 버티는거죠. 저도 어릴때 할머니댁에 가면 항상 전기장판 위에서 누워있곤 했는데요 특히나 침대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입니다. 그만큼 편리하지만 단점도 많은데요 우선 전자파 문제가 있고, 화재 위험성도 있죠. 그리고 온도조절장치가 고장나면 계속 켜져서 요금폭탄을 맞을수도 있구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온수매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매트가 등장했습니다. 물을 데워서 따뜻하게 해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전자파 걱정도 없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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