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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민 끝! 5가지 수도관 동파 예방 비법 & 얼었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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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어붙으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있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북극발 한파로 인해 추위가 더욱 매섭고 길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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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동파 예방 비법 & 얼었을 때 대처법 알아보기

수도관 동파 예방 비법 & 얼었을 때 대처법
수도관 동파 예방 비법 & 얼었을 때 대처법

수도관 동파는 겨울철마다 발생하는 흔한 일이지만 막상 닥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겨울엔 미리미리 대비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동파란 무엇인가요?

동파는 말 그대로 얼어버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추운 날씨 탓에 물이 언 상태인거죠. 이렇게 되면 보일러나 수도계량기 등 각종 시설물들이 고장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수도관이 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도관이 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물이 흐르는 관 안에 얼음이 생기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수돗물 자체가 온도가 낮아져서 언 경우입니다. 즉,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집 수도관 뿐만 아니라 다른 집의 수도관도 같이 얼어버릴 수 있다는 뜻이죠.



겨울철 수도관 동파 예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첫번째 방법은 계량기함 내부 보온재 점검 및 교체입니다. 헌옷이나 솜 등 단열효과가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만약 보온재가 파손되어있거나 젖어있다면 새걸로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기 입니다. 특히 화장실 세면대에서는 온수 방향으로 수도꼭지를 살짝 틀어놓으면 됩니다.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장기간 외출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두는 것입니다. 이 경우 수압이 낮아져 오히려 동파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수도관이 얼었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뜨거운 물 순으로 녹여야하는데요, 헤어드라이기로 녹여주면 훨씬 빨리 녹일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관이 터질 수 있으니 반드시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부어주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계량기가 얼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정용 계량기는 대부분 보호통 내부에 스티로폼 또는 보온재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쉽게 얼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한기에는 장시간 외출하거나 밤 사이에 계량기가 동결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럴때는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50~60°C)을 부어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너무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니 반드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이번 겨울 따뜻하게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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