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수건 냄새 원인과 빼는 방법 (feat 피톤치드 스프레이)

반응형
목차
1.수건 냄새 이유와 수건 냄새 빼는 방법
2.피톤치드란?
3.피톤치드 주의사항
4.마무리 추가내용

매일 쓰는 수건이지만 세탁 후 건조 과정에서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꿉꿉한 냄새가 나곤 합니다. 만약 이러한 상태로 그대로 사용한다면 악취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도 쉬워져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당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우선 첫 번째로는 세제 양 조절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세제 적정량은 물 1L당 0.2g 정도인데 간혹 권장량보다 과도하게 넣는 경우가 있죠. 이럴 경우 거품이 지나치게 많이 생겨서 제대로 헹궈지지 않을뿐더러 잔여물이 남아 악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건조 과정상의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햇볕 좋은 날 바짝 말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상식입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실내에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섬유유연제 사용 여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일부 주부들은 향이 좋다는 이유로 듬뿍 넣기도 하는데 자칫하면 옷감 손상 및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매번 삶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건 냄새 제거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수건 빨래
수건 빨래


수건 냄새 빼는 방법

집에서 빨래를 할 때 항상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섬유유연제 향인데요. 아무리 세탁기에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정량대로 넣어도 간혹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정말 스트레스죠. 그럴 때 유용한 꿀팁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욕실 수납장 안에 물에 적신 수건을 넣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도 있고 퀴퀴한 냄새도 잡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 한 컵을 섞은 물에 타월을 담갔다가 헹궈주면 됩니다. 만약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삶거나 표백제를 이용하여 살균 및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팁을 주자면 평소 드럼세탁기는 삶음 코스를 이용해서 주기적으로 살균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빨랫감을 보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요즘 가장 떠오르는 방법인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피톤치드에는 향균 및 살균 작용과 정화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건을 살균하거나 향균 할때 유용합니다. 다음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수건 냄새 빼는 방법


피톤치드란?

숲에서는 상쾌한 냄새가 난다. 나무 특유의 향인데 이게 바로 피톤치드입니다.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로써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납니다. 덕분에 아토피 피부염 완화라든지 면역력 강화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 주의사항

다만 피톤치드가 몸에 안맞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몸에 이상반응이 있을시 바로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추가내용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새집증후군 제거에도 좋습니다.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냄새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우연히 광고를 보게 됐습니다. 천연 성분으로만 만들었다고 하길래 안심하고 사용했는데 며칠 써본 결과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해서 좋고 또 탈취 효과가 뛰어나서 집안 곳곳에 뿌려주면 금세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고 분사력이 다소 약한 게 흠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