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 중 하나다. 물컹거리는 식감 탓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특유의 향미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가지는 몸에 아주 좋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 만큼 평소 식탁 위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나물 무침이나 볶음 요리 재료로 활용된다.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수프나 소스류에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토록 건강에 좋은 식재료인 가지란 무엇일까? 가지란? 가지는 특유의 식감과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인해 우리나라 밥상 위 단골손님처럼 자리 잡은 채소다. 하지만 다른 채소들보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흐물거리는 식감과 물컹한 느낌 그리고 진한 보라색 껍질 색깔로 인해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징을 가진 가지는 정말 건강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