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을 가면 자주 먹게 되는 채소가 있다. 바로 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공심채다.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고 향이 독특해서 인기가 많다. 게다가 비타민 A·B·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공심채 알아보기 동남아 여행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채소 가운데 하나가 공심채다. 줄기 속이 대나무처럼 비어 있다고 해서 영어로는 '모닝글로리'라고 부른다. 주로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향 덕분에 볶음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그래서인지 현지에서는 볶음요리뿐만 아니라 국이나 탕, 튀김 등 다양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