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넨시스는 벌레잡이통풀과의 식충식물로, 끈끈이주걱처럼 잎 끝에 이슬 같은 점액질이 맺혀있다. 이 점액질에는 소화액이 들어있어 곤충들이 닿으면 꼼짝없이 잡혀버린다. 꽃도 피는데, 꽃잎 안쪽에서 꿀샘이 나와 벌이나 나비 등을 유혹한다. 하지만 정작 벌이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그래서 이름도 ‘벌레잡이’다. 목차 모라넨시스 알아보기 모라넨시스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모라넨시스 키우는 방법 모라넨시스 탐구 최근 반려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식충식물 ‘모라넨시스’는 벌레잡이통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 끝에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이 달려있다. 이 포충낭 안에는 작은 곤충들이 좋아하는 소화액이 들어있는데, 이를 이용해 먹이를 잡는다. 보통 파리와 같은 날벌레들을 잡아먹지만, 가끔 개구리나 도마뱀 등도 사냥하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