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다. 보통 겨울 김장철에 수확하는데 11월 중순 ~ 12월 초순까지가 제철이다. 하지만 요즘엔 계절 상관없이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로 초록색 잎 부분보다 하얀색 뿌리 부분이 더 달고 맛있다. 무에 대해 알아보자 무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한국인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식재료다. 과거엔 겨울이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꺼내먹었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언제나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 덕에 생으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첨가되기도 한다. 또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 재료로도 인기만점이다. 이토록 쓰임새가 다양한 무는 십자화과채소인데 여기서 말하는 십자화과채소란 꽃잎 네 개가 열십자 모양을 이루는 식물군을 말한다. 양배추, 브로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