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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여러가지 효능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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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다. 보통 겨울 김장철에 수확하는데 11월 중순 ~ 12월 초순까지가 제철이다. 하지만 요즘엔 계절 상관없이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로 초록색 잎 부분보다 하얀색 뿌리 부분이 더 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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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대해 알아보자

무에 대해 알아보자
무에 대해 알아보자

무는 우리나라 4대 채소 중 하나로 한국인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식재료다. 과거엔 겨울이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꺼내먹었지만 요즘은 사시사철 언제나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 덕에 생으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첨가되기도 한다. 또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 재료로도 인기만점이다.

이토록 쓰임새가 다양한 무는 십자화과채소인데 여기서 말하는 십자화과채소란 꽃잎 네 개가 열십자 모양을 이루는 식물군을 말한다.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렇다면 무가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무 효능 탐구

무 효능 탐구
무 효능 탐구

무는 사시사철 재배가 가능하지만 제철은 가을이다. 이때 수확한 무가 가장 달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피로 회복에 좋고 항암 작용을 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 및 장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탄수화물 분해를 도와줘 소화 촉진 기능이 뛰어나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지닌 만큼 잘 챙겨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다만 조리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우선 껍질째 먹는 게 좋은데 표면에 흠집이 없고 잔뿌리가 많지 않으며 매끈한 것을 골라야 한다. 보관법은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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