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 있다. 바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다. 주로 열대 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며 울퉁불퉁한 모양새가 특징이다. 표면엔 오돌토돌한 돌기가 나 있고 특유의 쓴맛이 난다. 보통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 효능으로는 당뇨 개선 및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피로 회복 등이 있다. 다만 부작용도 존재한다. 임산부에게는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여주 혹시 '여주'라는 채소를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생소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박과 식물이다. 생긴 모양새가 오이와 흡사하지만 표면에 울퉁불퉁한 돌기가 나있고 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