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파가 진열되어 있다. 대파, 실파, 쪽파 등 생김새도 제각각이고 쓰임새도 다르다. 대파는 국물요리나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되고 실파는 파전이나 무침용으로 쓰인다. 그리고 쪽파는 송송 썰어서 양념간장 만드는데 쓰거나 고명으로 얹는다. 이렇듯 파는 용도에 따라 다르게 써야 제 맛을 낼 수 있다. 오늘으 파 중에서도 쪽파에 대한 효능과 쪽파로 김치 담그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다. 쪽파 알아보기 그나저나 대파는 알겠는데 쪽파는 뭐지? 생김새는 비슷한데 쓰임새가 다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둘 다 백합과 채소로 분류되지만 엄연히 다르다고 한다. 우선 파는 잎 부분이 둥글고 넓적한 반면 쪽파는 길쭉길쭉하게 생겼다. 또 줄기 아래쪽 흰 부분이 짧고 뿌리쪽 초록 부분이 긴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