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 바로 파다. 파는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 덕분에 한식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파와 쪽파 그리고 실파 세 종류 모두 생김새도 다르고 쓰임새도 다르다. 대파는 주로 국물 요리에 쓰이고 쪽파는 파전 혹은 고명용으로 쓰인다. 마지막으로 실파는 파채 또는 무침용으로 쓰이는데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통 용도별로 따로 손질하여 보관하기보다는 한 번에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곤 한다. 그렇다면 파의 효능은 무엇일까 본문을 참고하도록 하자. 파 파는 우리나라 음식 어디에나 들어가는 채소다. 국 요리나 라면 끓일 때도 넣어 먹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파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맛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러나 건강식품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