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산물하면 감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으니 바로 황금향이다. 천혜향과 한라봉을 교배시켜 만든 신품종 과일인데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한데다 신맛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비타민C 함량이 귤의 두 배라 감기 예방에도 좋다.
다만 수확 시기가 11월부터 12월까지로 한정되어 있어 지금 아니면 맛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대는 일반 감귤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품질이 우수하니 한번쯤 먹어볼 만하다. 이런 황금향에 대해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황금향 알아보기
제주도 특산물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몇 가지 있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이름마저 생소한 황금향이다. 일반 귤보다는 크고 오렌지보다는 작은 크기인데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는 게 흠이지만 한번 맛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황향 칼로리는 100g에 40kcal로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에 알맞다.
황금향 효능 탐구
먼저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및 피로 회복에 좋다.
다음으로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아울러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암 작용에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피부 미용, 고혈압 예방, 동맥경화 예방 등 이로운 점이 많으니 꾸준히 섭취하길 바란다.
황금향 보관법
제주도 특산물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몇 가지 있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각각 생김새며 맛 그리고 향까지도 제각각인데 개인적으로는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황금향을 좋아한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한데다 신맛이 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쉽게 무르는 특성상 구입 후 빨리 먹는 게 좋다. 만약 양이 많아 한꺼번에 먹기 힘들다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그래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상온에 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산미가 강해지니 주의하자.
황금향 먹는법
귤 종류 가운데 하나인 황금향은 일반 감귤에 비해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으며 과즙이 풍부하다. 신맛이 적고 단맛이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C 함량이 높고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좋다.
다만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수확 직후 먹으면 신맛이 강하다. 따라서 실온에서 며칠간 숙성시킨 뒤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보관 기간은 대략 15일 정도인데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참고로 꼭지 부분이 튀어나온 것일수록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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