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제주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레드향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 감귤과는 달리 껍질이 붉은빛을 띠며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양새가 특징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신맛이 강하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편이 좋다. 또 구입 후 가급적 빨리 먹어야 신선한 상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레드향 알아보기
겨울 제철 과일하면 귤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으니 바로 레드향이다.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껍질이 붉은빛을 띠어 레드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 감귤에 비해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데다 과즙이 풍부하여 인기가 높다.
게다가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아서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다만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인데 1kg당 약 8천 원 정도라고 한다. 그래도 그만한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사먹을 만하다.
참고로 레드향 칼로리는 100g에 50kcal로 상당히 적다.
레드향 효능 탐구
겨울 과일하면 떠오르는 게 귤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고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다. 그런데 혹시 레드향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가?
아마 생소하게 느껴질 텐데 한라봉과 감귤을 교배시켜 만든 신품종이다. 일반 귤보다는 크기가 크고 껍질이 붉은빛을 띠며 과육이 통통하다는 특징이 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인기가 많은데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그럼 지금부터 레드향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첫 번째로는 항산화 작용 및 항암 효과가 있다.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다. 다량의 비타민 C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아울러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세 번째는 혈관 건강 개선이다. 펙틴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변비 완화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레드향 보관법
겨울 과일하면 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레드향을 좋아합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풍부한데다 당도가 높아서 한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거든요. 다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한꺼번에 많이 사지는 못하고 주로 마트 행사 기간을 이용합니다.
보통 1박스에 8개 정도 들었는데 혼자 먹기엔 양이 많아서 며칠 동안 나눠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가끔 깜빡 잊고 방치했다가 물러져서 버린 적도 있습니다. 아까운 마음에 다음부터는 신경 써서 관리해야지 다짐했는데 또다시 반복되더군요. 아무래도 제 기억력으로는 한계가 있나 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본 대로 해봤는데 정말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박스째 구입했다면 신문지를 깔고 하나씩 꺼내놓습니다. 이때 서로 닿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놓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상하지 않고 무르지 않거든요. 이렇게 꺼낸 레드향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실 야채칸에 넣습니다. 그러면 수분 증발을 막아줘서 오래도록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만약 실온에 둘 경우 금방 상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레드향 먹는법
일반 감귤에서부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이름도 제각각이다. 이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레드향이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풍부한데다 당도가 높아서 입에 착착 감긴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라 자주는 못 사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맛본 뒤로는 계속 찾게 된다. 아마 당분간은 쭉 먹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레드향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꼭지를 떼고 반으로 잘라준다. 그리고 칼로 4등분 해주면 끝이다. 참고로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반드시 가로 방향으로 잘라야 한다는 것이다. 세로로 자르면 과즙이 흘러나와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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