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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피는 꽃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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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직 겨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이 시기에도 다양한 꽃들이 핀다. 대표적으로 매화와 동백 등이 있는데, 특히 동백꽃은 봄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개화하는 종류로 알려져 있다. 또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곧이어 산수유도 모습을 드러낸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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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꽃 알아보기

2월에는 어떤 꽃들이 필까? 봄꽃이라고 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화려한 색상의 꽃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봄꽃은 4월 이후에 개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월에 피는 꽃은 무엇일까? 우선 대표적으로 복수초와 풍년화가 있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인데, 복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복수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풍년화는 일본 원산의 나무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영춘화, 납매, 생강나무, 산수유, 히어리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2월에 핀다.


대표적으로 2월에 피는 꽃

2월에는 다양한 꽃들이 핀다. 동백꽃, 복수초, 매화, 수선화 등 봄꽃들을 시작으로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도 볼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와 두꺼비 같은 양서류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2월에 이렇게 많은 꽃들이 필까?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절 변화가 점점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지난 100년간 한반도의 평균 기온은 1.7°C 상승했다. 이로 인해 식물 개화시기는 약 10일 정도 앞당겨졌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최근 30년 동안 매화가 한 달이나 일찍 피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2월에도 화려한 꽃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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