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리움은 꽃처럼 보이는 불염포와 하트 모양의 잎, 그리고 길쭉한 줄기로 이루어져 있는 관엽식물이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암모니아 제거 능력도 탁월하다. 또한 일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아 주방이나 화장실에 두면 좋다.
목차
- 안스리움 알아보기
- 안스리움 키우는 방법 알아가기
- 안스리움 물주는 방법 배워가기
안스리움 탐구
안스리움은 꽃처럼 보이는 불염포와 육수화서, 그리고 붉은 색의 하트 모양 잎을 가진 관엽식물이다. 열대 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로 약 6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 주방이나 화장실 등에 배치하면 좋다.
또한 암모니아 가스 제거 능력도 우수하여 화장실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있어 TV 옆에 두면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줄여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 외에도 온도는 20~25°C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다.
안스리움 키우기
안스리움은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다. 하지만 물주기, 햇빛 등 관리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쉽게 시들어버릴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안스리움 키우는 법을 익혀보자.
1. 직사광선 피하기 :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곳에서 키운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꽃을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2. 적당한 온도 유지 : 15~25°C 사이로 실내온도를 유지한다. 겨울에는 10°C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3. 겉흙이 마르면 물 주기 : 화분 흙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준다.
4. 통풍 신경쓰기 :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놓아둔다.
5. 비료 자주 주지 않기 :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액체비료를 주면 된다. 단, 너무 많은 양을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안스리움 물주기
흙이 말랐는지 확인하기 전에 먼저 잎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잎이 축 처져있다면 그때가 바로 물을 줘야 할 때입니다.
반대로 잎이 빳빳하게 서 있다면 아직 물을 줄 때가 아니라는 뜻이지요.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제한해서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이나 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것이 훨씬 잘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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