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석곡이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식물인데요. 이 꽃은 중국에서 자라는 난초로, 향기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기나는 난초'라는 뜻의 ‘향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대명석곡은 키우기가 까다롭다고 해요. 오늘은 대명석곡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 대명석곡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대명석곡 키우면 좋은 좋은점
- 대명석곡 키우는 방법
대명석곡 꽃말 및 탐구
대명석곡이라는 이름보다는 석곡이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난초과의 상록다년초입니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품종이며 꽃이 피는 시기와 잎의 모양새는 덴드로비움속이나 팔레놉시스속 같은 양란류와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 둘과는 달리 바위나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착생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곶자왈 지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내륙지방에서는 주로 남부 해안지역의 산기슭이나 숲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7월경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의 꽃이 피며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대명석곡 매력포인트
대명석곡이란?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식물로, ‘덴드로비움 노빌레’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주로 제주도 및 남해안 일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이며, 특히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서도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처럼 보기 힘든 만큼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일반적으로 화분 하나당 10~20만원 정도 하며, 크기가 클수록 값어치는 더욱 높아진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서라도 대명석곡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지금부터 대명석곡 키우기에 도전하면 좋은 이유 5가지를 살펴보자.
1. 꽃향기가 좋다
2.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3. 음이온 방출량이 많다
4.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
5. 키우기 쉽다
대명석곡 키우기 물주기
1. 물주기
대명석곡은 일반적으로 흙 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주게 되면 뿌리가 썩게 되고, 또 너무 안 주면 잎이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햇빛이 강한 곳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비료주기
비료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1~2회 정도 줘야 합니다. 단, 겨울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이미 준 비료가 남아있다면 4월 중순 이후에 다시 줘도 됩니다. 이때 액체비료와 고체비료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집 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통 가정에서는 액체비료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3. 분갈이하기
분갈이는 매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장이 빠른 경우라면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해야 합니다. 특히 화분 속에 뿌리가 꽉 차 있다면 반드시 분갈이를 해줘야 하죠. 그래야 새로운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고, 병충해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4. 가지치기
꽃이 지고 나면 꽃대를 잘라야 합니다. 그러면 다음 해에 훨씬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자른 줄기는 버리지 말고 물병에 담아두면 예쁜 수경재배용 화병이 된다고 합니다.
5. 번식시키기
대명석곡은 포기나누기로도 번식시킬 수 있는데요. 먼저 건강한 줄기 하나를 골라 칼이나 가위로 자릅니다. 그런 다음 옆에 붙어있는 작은 싹을 떼어내면 되죠. 이렇게 하면 두 개의 개체로 나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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