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가 너무 좋아서 이름처럼 향이 만리까지 간다고해서 만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봄이면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만개하는데 이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저는 처음에 천리향과 헷갈려서 왜이렇게 싸지? 했는데 알고보니 만리향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리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 만리향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만리향 키우면 좋은 좋은점
- 만리향 키우는 방법
만리향 꽃말 및 탐구
먼저 만리향의 꽃말은 꿈속의 사랑 이라고 하네요. 뭔가 로맨틱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죠? 실제로 만리향나무 근처에만 가도 기분좋은 냄새가 나는데 이게 아마 달콤한 꿀냄새인것 같아요. 그리고 만리향은 햇빛을 좋아해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좋다고하네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면 되고 겨울에는 실내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고 하니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네요.
만리향 매력포인트
과연 만리향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향기다. 만리향은 진한 향을 내뿜기 때문에 벌이나 나비와 같은 곤충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수정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인간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만리향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는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만리향 나무 근처에서는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게다가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만리향 키우기 물주기
이 식물은 꽃향기가 천리까지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는 향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잎이나 줄기 등 전체적으로 풍기는 향기는 매우 진하다. 특히 밤에는 마치 자스민처럼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그래서 낮보다 밤에 훨씬 강한 인상을 준다. 만리향은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 창가 쪽에 두고 키우면 좋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한 번씩 주면 된다. 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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