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버드나무 종류는 잎이 길쭉길쭉한데 반해 곱슬버들은 잎이 구불구불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촉감이 부들부들하니 참 좋아요. 보들보들한 느낌이랄까요?
목차
- 곱슬버들 자세하게 알아보기
- 곱슬버들 키우면 좋은 좋은점
- 곱슬버들 키우는 방법
곱슬버들 탐구

곱슬버들을 아시나요?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인 곱슬버들은 잎이 마치 파마머리처럼 꼬불꼬불하게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물가에서 잘 자라며, 높이는 약 1~2m 정도 됩니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따로 핍니다. 열매는 6월에 익으며, 씨앗에는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지만,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류머티즘·치통·지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 전역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곱슬버들 매력포인트

곱슬버들을 실내에서 키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하다.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곱슬버들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력도 뛰어나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사실이다. 예로부터 버드나무는 귀신을 쫓는 나무로 알려져 왔다. 이는 버드나무 가지 모양이 마치 사람 머리털처럼 보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집안에 두면 잡귀를 물리쳐주고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게다가 물을 좋아하는 특성상 가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삼조다.
곱슬버들 키우기 물주기

1.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이나 그늘진 곳에서 키워야 한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잎이 타버린다.
2.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준다.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는다.
3.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운다. 바람이 안 통하면 벌레가 생긴다.
4. 비료는 봄~가을 사이에 1회씩 주는 게 좋다. 겨울에는 주지 않는다.
5. 꽃이 피면 잘라준다. 그래야 열매가 맺힌다.
6.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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