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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콜드게임 뜻 한번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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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중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10점차 이상 점수가 벌어지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럴때 우리는 '콜드게임'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렇다면 이 콜드게임이란 어떤 의미인지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구 콜드게임과 관련된 용어 정리 및 몇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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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콜드게임 이란?

야구 콜드게임
야구 콜드게임

콜드게임이란 무엇인가요?

쉽게 말해서 5회 이전에 10점 이상 차이가 나거나, 7회 이후에 8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심판 재량으로 경기를 중단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로야구에서만 적용되는 룰이고, 아마추어 리그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로야구에서만 적용되고 있으며, 5회 이후 15점 차 이상 혹은 7회 이후 10점 차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됩니다. 즉, 투수들이 이닝을 소화하면서 소모해야 하는 체력을 고려해서 정해진 규칙입니다. 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모든 팀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연장전 없이 8회까지만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 중 유일하게 콜드게임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야구 경기 중 한 팀이 7회 이상 공격과 수비를 하지 않고 종료되는 경우를 콜드게임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5회 15점차, 7회 10점차 등 점수 차가 크게 날 때 콜드게임 선언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떻게 결정할까요?

메이저리그에서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먼저 양팀 득점 합계가 9점 이하인 상황에서 4회 이후 15점 차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됩니다. 또한 연장전 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죠. 반대로 6회 이전이라도 12점 차로 승부가 나면 콜드게임이 선언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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