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는 왜 생길까요? 우리 몸속에서는 하루에만 약 1g씩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 중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귓구멍 안쪽에 쌓여있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귀지는 어떻게 될까요?
귀지 생기는 이유 및 제거법 알아보기

귀지는 어떻게 생기나요?
우리 귓속 피부에서는 매일매일 조금씩 새로운 각질세포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생성된 각질세포는 떨어져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귀지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외부로부터 이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귀지가 쌓이게 되는데요. 특히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면봉 등으로 귀를 파거나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 귀지가 더욱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귓밥(귀지) 파내도 되나요?
보통 사람들은 귓속에 이물질이 있으면 불편함을 느껴서 면봉 등으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우선 너무 자주 귀지를 파면 피부 손상과 염증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귀이개나 면봉 같은 도구들이 잘못하면 고막천공이라는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그렇다면 귀지는 그냥 놔두면 알아서 없어질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왜냐하면 귀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만약 귀지가 없다면 외부 세균 감염에 취약해져 중이염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귀지는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귀가 간지러워요..왜 그럴까요?
사실 귀가 간지러운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에요. 다만 증상이 심하다면 다른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아요. 대표적인 예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축농증등 코질환이 있거나 감기에 걸렸을때 입니다. 이외에도 건조하거나 습해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당뇨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노화로도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귀 건강 지키는 방법은?
평소 물놀이나 목욕을 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귀속을 닦아주고, 귀이개나 면봉보다는 부드러운 휴지를 이용해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나 목욕탕처럼 습기가 많은 곳에선 귀마개를 착용하거나 물놀이 후 귀가 간지럽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늘은 귀지 생기는 원인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일상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줌 참으면 생기는 일 및 참는법 (0) | 2023.05.06 |
|---|---|
| 발냄새 원인과 없애는법 (0) | 2023.05.06 |
| 당신이 몰랐던 근로기준법 병가 뜻 및 기준 (0) | 2023.05.05 |
| 연차 뜻 및 한번에 이해하기: 근로기준법 기준 (0) | 2023.05.05 |
| 연차 여름휴가 질문 (여름휴가는 법상 의무사항?) (0) | 202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