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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참으면 생기는 일 및 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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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참아서 병난 사람들이 꽤나 많아요. 대표적으로 방광염과 요로결석 등이 있는데요. 특히 여성분들은 방광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하루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5회 미만인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가는걸 귀찮아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오줌 참지말고 제때제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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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참으면 생기는 일 및 참는법 알아보기

오줌참기대회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어렸을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성인남자들이 팬티만 입고 화장실 앞에 줄을 서있는데 다들 표정이 엄청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제가 본 대회에서는 1등하신분이 무려 7시간동안 소변을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하시죠?

왜 남자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소변을 참을 수 있을까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남성호르몬 중에서도 특히 고환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방광근육을 수축시켜 소변을 마렵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호르몬은 전립선비대증과도 연관이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증가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노인분들중에 배뇨장애나 요실금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소변참는것이 건강에 안좋은가요?

네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인간의 신체구조상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노폐물이기 때문에 이를 억지로 참을 경우 신장기능 저하 및 다른 합병증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화장실을 가야하며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요실금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소변을 자주 안보면 어떻게 되나요?

가장 큰 문제는 신장기능이 저하된다는 점이에요.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몸 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결국 건강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질병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전립선 비대증이란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으로 요도 주변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요도를 압박해서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배뇨장애 뿐만 아니라 성기능 장애까지 유발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방광염이랑 요로결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두 가지 모두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병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원인균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치료방법도 다르다고 합니다. 우선 방광염은 대장균 같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긴 경우이고, 요로결석은 칼슘 성분이 뭉쳐져 결석이 된 경우라고 하네요. 두가지 모두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예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참지 않고 제때제때 볼일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 상 그러지 못하는 경우라면 최대한 참아보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10분 간격으로 1번씩 가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배뇨감 자체가 분산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분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참아야겠죠?

물 많이 마시면 좋은가요?

네 물은 무조건 많이 마시는게 좋아요.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세포 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거든요. 그리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신체 내부에 쌓인 노폐물들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러분 이제 오줌 참지 말고 제때제때 해결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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