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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 장애란 무엇인가? 원인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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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장애란?


아스퍼거 장애란?
아스퍼거 장애란?

 


우리나라 인구 5%정도가 앓고 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자폐증과 유사한 발달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발달 지연 및 사회성 결핍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이 부족하며 특정 행동에만 집착한다는 차이점도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특징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도 스스로 자립하기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스퍼거 장애 증상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고도 불리는 아스퍼거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입니다. 보통 3세 이전까지는 정상 발달을 보이다가 언어 지연 또는 인지발달 저하 증상을 보이죠. 그리고 5~7세 무렵부터는 또래 아이들과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령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노는 경향이 강하며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또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서툴고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탓에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학습능력 역시 떨어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 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방치하면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스퍼거 장애 해결법 및 예방법


1. 주변 환경 개선

먼저 주변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우선 집 안을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지도합니다. 또 대화를 많이 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나 선생님 등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적극적인 대화

우선 자녀분께서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면 먼저 대화를 통해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강압적이거나 일방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자칫하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이해

우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친구나 가족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도록 강요해선 안된다는 겁니다. 자칫하면 대인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끼리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더불어 운동이나 음악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고 지속적으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적절한 치료 시기에 병원 방문

우리나라에서는 자폐증이라는 용어 대신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보통 3세 이전에 발병하는데 언어 발달 지연 및 사회 적응 능력 저하 등 전반적인 발달 장애 증상을 보입니다. 다만 지능 수준은 정상 범주에 속하는 편이고 학습 능력 역시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죠. 따라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관건입니다. 만약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현재는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5. 전문 기관 방문

아울러 전문 기관에서의 상담 프로그램 참여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아무래도 전문 기관에서는 굉장히 많은 사례를 통해 아스퍼거 장애의 치료를 위한 데이터들이 많을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요약


  • 주변환경개선
  • 적극적인 대화
  • 이해
  • 적절한 치료 시기에 병원 방문
  • 전문 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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