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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라미 알스타 S펜 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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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Y AL-Star S펜 후기

LAMY AL-Star S펜 후기

갤럭시탭 s7 fe를 구매 후 기본 s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가 손이 큰 편이라 기본 s펜이 저한테는 많이 작았습니다. 필기도 많이 하는 편이라 작은 펜을 쥐고 억지로 쓰느라 손도 꽤나 아팠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좀 통이 두꺼운 펜을 선호해서 알아보다가 LAMY AL-Star S펜을 발견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독일 특유의 펜 감성이 느껴졌고 회사 CEO가 쓰는 펜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팬 뚜껑을 뺐다 끼는 방법인데 이 방식도 굉장히 아날로그 감성이 매력적입니다.
펜 끝 부분에는 LAMY가 적혀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일반 고급 펜과 유사하게 생겼고 이것이 진짜 터치펜인가 고급볼펜인가 하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기존 s펜과 비교해서 보시면 더 돋보입니다.

색상은 블랙, 그라파이트, 브론즈, 투어멀린 네가지 색상이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그라파이트가 더 고급스러워 보여서 그라파이트로 선택을 했습니다. 무광은 아니라 빛이 비치는데 다른 색상들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디자인1디자인2
디자인


가격

LAMY AL-Star S펜은 가격이 45,000원에서 60,000원대 사이로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46,000원 상당히 싸게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 좀 싸게 판매되고 있었고 현재도 동일한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좀 비싸긴 한데 라미 펜이 좀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가격
가격


그립

라미 s펜은 알루미늄 바디에 통이 두껍게 제작되어있습니다. 또한 손잡이 부분에는 잡기 편하게 그립도 세 손가락으로 잡기 편하게 나누어져 있어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손이 좀 큰 편에 속하는데 그립감이 딱 맞았고 장시간의 필기에도 손가락이 덜 아팠습니다.

그립 부분에는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재질이었고 매끈했습니다. 매끈하면 필기할 때 미끄러운 것이 아닌가 할 수 있는데 필기하면서 그립이 이탈된다거나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는 글을 지울때 지우개 기능을 합니다. 가끔 필기를 하면서 실수로 눌리기는 하지만 딱히 걸리적 거리지는 않았습니다. 누르는 것도 적당하게 힘을 줘야 하기 때문에 막눌리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라미s펜-그립-부분
그립 부분


필기감

필기감이 좋다는 후기가 많은데 맞습니다.
물론 촉에 의한 필기감일텐데 기본으로 껴서 오는 펜촉(0.7mm)의 느낌도 좋았고 그립감과 조화가 잘되면서 쫀쫀한 느낌?으로 유리창에 글을 쓰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필기감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펜 자체의 무게중심이 뒤쪽에 위치한 느낌이 들면서 묵직한 느낌까지 듭니다. 
선을 그리면 잘 따라오고 반응속도도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묵직함을 좋아해서 저에게는 굉장히 잘맞았습니다.

라미-s펜-필기감
라미 s펜 필기감


마무리

맨처음에는 비싼거 사봤자 크게 뭐 다르게 하는 마음으로 크게 기대안했는데 필기를 하면 할 수록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돈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싼 것 과는 확연히 틀립니다. 1년간 사용을 해봤는데 단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하나 뽑자면 뚜껑을 까먹고 안닫은 상태로 가방에 집어넣으면 펜촉이 망가집니다. 안쓸때는 꼭 뚜껑을 닫아야 한다는 것 빼고는 전부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라미펜-갤탭-조화
라미펜 갤탭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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