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디움 환타지아는 난초과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꽃 모양이 나비모양입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줄기에 여러 송이가 달립니다. 높이는 30~40cm 정도 됩니다. 본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 온시디움 환타지아 알아보기
- 온시디움 환타지아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 온시디움 환타지아 키우는 방법
온시디움 환타지아 탐구
온시디움 환타지아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중남미 지역이 원산지이며, 높이는 30~50cm 정도다. 꽃은 노란색이나 흰색 등 다양하며 주로 봄에서 여름 사이에 핀다. 잎은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또한 줄기와 뿌리 부분에서는 특유의 향이 난다. 이처럼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대중화되지 못한 탓에 쉽게 볼 수 없다. 다만 최근 들어 몇몇 농가에서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보급되고 있는 추세다.
온시디움 환타지아 매력포인트
온시디움 환타지아는 난초과에 속하는 착생식물로 멕시코, 과테말라 등 중남미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50여종이 분포한다. 꽃모양이 나비와 비슷해 ‘나비난초’라고도 불리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노란색 계통의 꽃이 피는 품종들이 유통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꽃잎 끝이 분홍색인 핑크뷰티는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양란은 추위에 약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하지만 온시디움 환타지아는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어서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다. 또한 햇빛을 좋아하는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된다.
물은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면 되는데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 다만 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여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는데 봄부터 가을 사이에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를 나누어 심으면 된다.
온시디움 환타지아 키우기
온시디움 환타지아는 서양란 중에서 가장 화려한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나비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인데요, 이는 꽃잎 하나하나가 모두 따로따로 움직이는 '착생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착생식물이란 바위나 나무껍질 등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화분이나 정원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종류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재배법이 개발되어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온시디움 환타지아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햇빛 :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인 밝은 곳에서 키웁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창가 쪽 따뜻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도 10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최저 온도는 5도 정도로 관리합니다. 물은 흙이 마르면 충분히 줍니다. 단, 잎 사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습도 : 공중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분무기로 자주 뿌려주면 좋습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3. 비료 : 봄부터 가을까지는 액체비료를 한 달에 1~2번 주고, 겨울에는 주지 않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질소 성분이 많은 비료를 주면 오히려 좋지 않으므로 피합니다.
4. 번식 :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킵니다. 이른 봄 새싹이 나오기 전에 분갈이를 해줍니다. 이때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만약 새로운 개체를 만들고 싶다면 줄기를 잘라 꺾꽂이하면 됩니다. 자른 줄기는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린 후 심습니다. 심은 후에는 반그늘 상태에서 약 20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립니다.
5. 병충해 :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응애와 깍지벌레가 대표적이며 심하면 살충제를 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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