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은 5월~6월 사이에 피는 꽃으로 크고 화려한 모양새 덕분에 부케로도 많이 쓰이는 꽃입니다. 그래서 꽃말도 '수줍음'이랍니다.
목차
- 작약꽃 꽃말 및 자세하게 알아보기
- 작약꽃 키우면 좋은 좋은점
- 작약꽃 키우는 방법
작약꽃 꽃말 및 탐구
작약 꽃말이 수줍음, 부끄러움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꽃말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모란과는 다르게 다소곳하고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함박꽃이라 불리는 모란과도 대조적이다.
작약꽃 매력포인트
작약꽃, 모란꽃 등 꽃나무는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운 편이지만 최근에는 이를 개량한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어 있어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들 꽃나무는 관상용으로도 좋지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워볼 만하다. 특히 작약꽃은 여성에게 좋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1. 생리통 완화
작약꽃은 진통 및 진정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월경불순이나 생리통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따라서 평소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작약꽃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좋다.
2. 어혈 제거
작약꽃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3. 자궁 수축
작약꽃은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돕고 산후조리 시 나타나는 복통이나 출혈을 멎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임신 중 태아를 안정시키고 유산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4. 위장 기능 강화
작약꽃은 위와 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불량이나 설사 증세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속이 더부룩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이라면 작약꽃차를 꾸준히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 심신 안정
작약꽃은 신경 과민 상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작약꽃 키우기
1.씨앗파종: 4월 중순경, 1년생 작약 뿌리에서 채취한 씨앗을 물에 담가둔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하얀 뿌리가 나오는데 이 때 흙에 심는다. (발아율 90%이상)
2.모종심기: 6월 초순경, 모종판이나 화분에 상토를 채우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낸 후 씨를 하나씩 넣고 살짝 덮어준다. 싹이 나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준다.
3.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과습하면 줄기가 썩으므로 주의한다.
4.개화시기: 8월~9월 사이이며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5.수확하기: 10월 말경 잎이 누렇게 변하면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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