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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만들기 및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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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이란 라틴어로 ‘땅’을 뜻하는 테라와 ‘방’을 뜻하는 아리움의 합성어다. 즉, 유리 용기 안에서 작은 식물들을 재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단순히 관상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기 정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실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관리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병충해 걱정도 없다. 다만 직사광선이나 강한 햇빛은 피해야 한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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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테라리움 자세하게 알아보기
  2. 키우면 좋은 좋은점
  3. 키우는 방법

테라리움 탐구

테라리움 탐구
테라리움 탐구

테라리움이란 라틴어로 ‘땅’을 뜻하는 ‘테라’와 ‘방’을 뜻하는 ‘아리움’의 합성어다. 즉, 유리 용기 안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작은 생태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용기 속에 흙이나 모래 등을 채우고 각종 크고 작은 식물을 배치하여 만든다. 이때 물구멍이 없는 대신 젖은 천 조각을 덮어 수분 증발을 막는다. 이처럼 간단한 방법으로도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취미생활로도 각광받고 있다.


테라리움 매력포인트

테라리움 매력포인트
테라리움 매력포인트

최근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이 인기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 각종 유해물질로 인해 공기 질이 나빠지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테라리움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가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테라리움을 키우면 어떤 점이 좋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1.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실내 습도가 낮으면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바이러스 활동력이 떨어져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적절한 습도 조절이 필수다. 이때 테라리움을 이용하면 손쉽게 집안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물 빠짐 구멍이 없는 밀폐형 화분이기 때문에 증발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2.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식물은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따라서 녹색 식물을 가까이 두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음이온을 방출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 스트레스 해소 및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만약 집 안에 자녀가 있다면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 너무 어린아이에게는 가시가 있거나 독성이 있는 식물은 피해야 한다.

3.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라면 주목하자. 모니터 옆에 작은 선인장 하나만 두어도 전자파 걱정을 덜 수 있다. 선인장뿐만 아니라 스투키, 산세베리아 등 다육식물 대부분이 전자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모든 식물이 전자파를 차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구입 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4.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주방이나 화장실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이럴 때 숯이나 커피 찌꺼기, 녹차 티백 등을 놓아두면 악취를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테라리움을 활용해보자. 흙 속 미생물이 음식물 쓰레기 분해를 촉진시켜 주방 잡냄새를 없애준다. 또 암모니아 가스를 흡수해 화장실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다.

5. 벌레 퇴치에 용이하다

여름이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모기는 후각이 예민해 땀 냄새 또는 향수 냄새를 맡고 달려든다.


테라리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이번 기회에 직접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준비물도 간단하다. 투명한 유리병 하나면 충분하다. 여기에 다육식물인 선인장 또는 틸란드시아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심어보자. 단, 주의할 점이 있다. 아무리 쉬운 작업이라도 반드시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칫하면 손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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