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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 만들기 및 식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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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이란 식물과 동물을 같이 키우는 사육장을 의미하는데요, 영어로는 Vivarium 이라고 합니다. 이 단어 자체가 라틴어 vivo(살아있는) + arium(공간) 이라는 뜻이에요. 즉 살아있는 공간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이름 그대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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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바리움 자세하게 알아보기
  2. 비바리움 키우면 좋은 좋은점
  3. 비바리움 만드는 방법

비바리움 꽃말 및 탐구

비바리움 꽃말 및 탐구
비바리움 꽃말 및 탐구

보통 우리가 아는 반려동물들을 키울때는 한마리씩 개별사육을 하죠. 하지만 여러 마리를 동시에 키우면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특히나 먹이경쟁 등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면 약한 개체는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분리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생활하게 해줘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답니다.

그럼 어떤 종류의 생물을 키워야하나요?
어떤 종을 선택하느냐보다는 어떻게 배치하냐가 더욱 중요한데요, 우선 바닥재는 습계형/건계형 중 택 1 하시고, 은신처 및 유목등을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구조물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그릇과 밥그릇 역시 필수겠죠? 먹이는 밀웜, 귀뚜라미, 슈퍼푸드 등등 다양하지만 초보자분들은 생먹이 보다는 사료 위주로 급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비바리움 매력포인트

비바리움 매력포인트
비바리움 매력포인트

1. 정서적 안정감 제공
2. 식물 및 곤충과의 교감 가능
3. 인테리어 효과
4. 반려동물 역할 수행
5. 생물 다양성 보존
6. 교육용 교구로 활용 가능
7. 생명체와 공존하는 삶의 소중함 경험
8. 책임감 향상
9. 가족간 유대감 강화
10. 자녀에게 살아있는 체험 학습 기회 제공
11. 창의력 증진
12. 스트레스 해소
13. 성취감 고취
14. 사회성 발달


비바리움 만들기

비바리움 만들기
비바리움 만들기

비바리움 제작 시 준비물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바닥재이고, 두번째는 식물입니다. 먼저 바닥재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코코피트나 피트모스 등 흙 재질 또는 바크(나무껍질)등 나무재질이 많이 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물빠짐이 좋은 펄라이트 같은 돌 재질의 바닥재를 추천드려요.

특히 습도 유지가 중요한 테라리움에서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론 식물이에요. 식물은 이끼류, 고사리류, 양치식물 등등 다양하게 쓰이는데 초보자분들은 키우기 쉬운 스킨답서스나 아이비, 보스턴 고사리 등을 추천드립니다. 이밖에도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같이 가시가 있거나 독성이 있는 식물은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먼저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잡아줍니다. 예를들어 위 사진처럼 유목 2개를 이용해서 가운데 큰 언덕을 만들어주고 주변에 경사면을 만들어주는 식으로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꾸미는 것 입니다. 그래야 진짜 숲속에 온듯한 느낌을 줄 수 있거든요.

이후로는 원하는 위치에 식물을 배치하면 되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뿌리가 깊은 식물보다는 잎이 넓은 식물 위주로 심어주시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뿌리가 깊으면 나중에 자리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바위나 자갈 등 장식물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관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관리는 어렵지 않아요. 일주일에 한번씩 분무질 해주시고, 1~2달에 한번씩 세척해주시면 된답니다. 단, 직사광선 아래에선 반드시 피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햇빛을 쬐고 싶으시다면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반그늘 환경을 조성해주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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