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묵은지 신김치 차이 한 눈에 알아보기

반응형

김치찌개나 김치찜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빠질 수 없는건 바로 김치죠~ 저도 한국인이라 그런지 김치없이는 못살겠더라구요. 김치는 종류도 다양한데 특히 묵은지는 찌개용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뭘까요? 다 같은 김치 아닌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묵은지와 신김치의 차이!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반응형

묵은지, 신김치 어떤 차이가 있을까?

묵은지, 신김치 차이
묵은지, 신김치 차이


묵은지


묵은지는 오랫동안 숙성된 김치입니다. 일반적으로 땅에 묻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발효 과정이 더 오래 걸립니다. 이로 인해 신김치보다 더 시큼하고 풍미가 진한 맛이납니다. 묵은지는 국물 요리, 김치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신김치


신김치는 발효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치입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여 발효 과정이 더 짧습니다. 이로 인해 묵은지보다 신맛이 덜하고 맛이 덜합니다. 신김치는 김치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묵은지와 신김치의 차이점은 뭔가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두개는 다른 개념입니다. 우선 익은김치는 발효과정을 거친 후 숙성기간이 지난 상태이고, 묵힌김치는 말 그대로 오랜시간동안 삭혀둔 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과 식감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먼저 익지 않은 김치는 아삭아삭하면서 시원한 맛이 나고, 반면에 푹익은 김치는 신맛이 나면서 깊은맛이 나죠. 하지만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결국엔 똑같은 김치이기 때문에 요리에서는 큰 차이 없이 사용된답니다.

다음은 묵은지와 신김치의 차이점을 요약한 표입니다.


묵은지 신김치
발효 시간 길다 짧다
시큼하고 풍미가 진하다 신맛이 덜하고 맛이 덜하다
사용 국물 요리, 김치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김치찌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

그렇다면 왜 굳이 오래두고 먹는걸까요?


그 이유는 보관방법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만약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 시어버리기 때문에 상온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익혀야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유산균이 풍부해지면서 더욱 맛있는 김치가 된답니다. 또한 저온숙성 과정을 거치면 젖산균이 증가해서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럼 어떤걸 골라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먹어보는건데요. 인터넷 후기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마트같은 곳에서 시식코너를 이용하거나 주변 지인에게 추천받는것도 좋아요. 아니면 그냥 무난한 브랜드 선택하시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비비고랑 종갓집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저렴한 상품은 중국산 재료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