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이란?
한국인 4명 중 1명이 걸리는 암 바로 대장암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흔한 질병인데요. 하지만 흔하다고 해서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뒤늦게 발견했을 경우엔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재발률도 높은 편이고 사망률도 높습니다. 이러한 무서운 대장암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고 예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증상과 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대장암 환자 수는 무려 2만 8111명이었습니다. 위암에 이어 전체 암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했는데요. 남성 발병률이 여성보다 약 1.5배 더 높았고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체 대장암은 왜 생기는 걸까요?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고 섬유질 섭취가 줄면서 장내 유해균이 늘어나고 염증 반응이 심해지기 때문이죠. 후자의 경우 가족력이 영향을 미칩니다. 직계가족 중 3명 이상이 해당 질환을 앓았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병 위험이 5배나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겠죠. 그럼 지금부터 대장암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해결법 및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탓에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하려면 우선 식단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2. 정기 검진
아울러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해야 합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재발 위험이 높은 만큼 꾸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3. 함암 작용 식품 섭취
이때 항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늘, 양배추, 브로콜리, 고구마, 사과, 토마토 등이 대표적인데 하나같이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좋다고 해서 무작정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는 게 바람직합니다.
요약
- 식습관 개선
- 초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
- 항암 작용 식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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