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란?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그로 인해 정신질환 또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성인 인구 10명 중 3명이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다고 하는 질환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정보나 인식이 부족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발작과 신체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극심한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밀려오는 증상인데요.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실제로도 전체 인구의 1~5% 정도가 일생 중 한번쯤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기도 한데요.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얼마든지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다음시간에는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및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최근 들어 공황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만3,000여 명 수준이던 공황장애 환자수가 2016년 12만7,000여 명으로 무려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 전체 환자 가운데 약 70% 정도가 여성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식은땀, 어지럼증 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발작 증세까지 나타납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여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 관리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해야 하며 만약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극심한 공포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다.
공황장애 해결법 및 예방법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압박감이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뇌 기능 장애, 신경 전달 물질 시스템 이상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하려면 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요약
- 충분한 휴식
- 규칙적인 운동
- 명상
- 정신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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