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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말랭이 효능 5가지 및 보관법,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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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감말랭이는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식이다. 이어서 감말랭이의 추가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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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말랭이 알아보기

감말랭이 알아보기
감말랭이 알아보기

가을 제철 과일하면 떠오르는 건 단연 감이다. 단감, 홍시, 곶감 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말랑말랑하게 말린 감말랭이가 최고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하니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게다가 당도까지 높아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오죽하면 앉은 자리에서 몇 개씩 해치우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배가 빵빵해져 숨쉬기조차 힘들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손이 가는 걸 어쩌랴.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의미다. 이쯤 되면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는지 궁금해지지 않는가? 지금부터 내가 직접 먹어본 경험을 토대로 감말랭이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겠다.

먼저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달콤함이다. 일반 홍시나 곶감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달다.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쫄깃함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 찰진 식감이 예술이다.

세 번째 매력 포인트는 부드러움이다. 딱딱하지 않고 말랑거려서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네 번째 매력 포인트는 간편함이다. 껍질을 깎고 씨를 발라낼 필요없이 그냥 먹으면 되니 세상 편하다.

마지막 다섯 번째 매력 포인트는 건강함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감말랭이 효능 탐구

감말랭이 효능 탐구
감말랭이 효능 탐구

먼저 첫 번째로는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는 점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여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준다.

다음으로 숙취해소에 좋다는 점이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과음 후 먹으면 빠른 해독 작용을 돕는다.

세 번째로는 피부 미용에 뛰어나다는 점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탄력 개선에 뛰어나다.

네 번째로는 혈관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이다. 칼륨 성분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눈 건강에 좋다고 한다. 비타민A가 안구 건조증 및 야맹증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감말랭이 보관법

감말랭이 보관법
감말랭이 보관법

겨울철 간식하면 떠오르는 게 몇 가지 있다. 군고구마, 군밤, 붕어빵 그리고 감말랭이다. 어릴 적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먹었던 기억이 난다. 곶감과는 달리 겉표면에 하얀 분이 묻어있는 게 특징인데 쫀득쫀득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유통기한이 짧다는 것이다.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는 급속도로 상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만약 양이 많아서 오랫동안 두고 먹고 싶다면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그러면 수분이 증발되지 않아서 좀 더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단, 먹기 전에 미리 꺼내 자연 해동시켜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다.


감말랭이 만들기

감말랭이 만들기
감말랭이 만들기

가을 제철 과일하면 뭐니뭐니해도 감이 으뜸이다. 특유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단감이든 홍시든 곶감이든 모두 맛있다. 개인적으로는 말랑말랑한 홍시가 제일 좋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얼려서 먹으면 샤베트처럼 즐길 수 있어 별미다. 물론 보관 기간이 짧은 게 흠이지만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감을 좀 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감말랭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우선 껍질을 벗긴 후 0.5cm 두께로 잘라준다. 그리고 채반에 겹치지 않게 널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햇빛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래야 색깔이 예쁘게 나온다. 또 건조기에 말릴 수도 있는데 온도는 50°C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기계 종류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제대로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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