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는 백합과의 외떡잎식물 다년생 덩굴식물로 한국과 일본에 널리 분포한다. 단풍마는 대마의 일종으로 잎이 단풍잎 모양을 닮아 단풍마라고도 한다. 단풍마는 뛰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어 각종 질병의 치료제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어서 본문에서 단풍마의 대표적인 효능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단풍마 알아보기
단풍마는 마의 일종으로 잎이 단풍잎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단풍마라고 합니다. 마의 일종이라 다른 마처럼 뿌리를 먹는다고 하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해서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풍마는 국화라고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어 잔뿌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식용 마가 된다고 한다.
단풍마 효능 탐구
혈관 질환 예방
단풍마에는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그 함량은 일반 마의 10배 정도이다. 이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개선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지 질환 예방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폐기능을 향상시켜 호흡기 및 기관지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폐열로 인한 기침과 가래에도 좋고 기관지염 등 기관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부종 개선
단풍마는 소변의 원활한 흐름과 체내의 노폐물 축적을 도와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힌다고 합니다.
항염증 작용
단풍마는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관절 염증으로 인한 관절염 증상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타박상이나 요통 등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진
사포닌이 풍부한 작용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장 관련 질환 예방
단풍마에는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점액 성분인 뮤신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위염, 위궤양 등 위장 관련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풍마 먹는 방법
단풍마는 쪄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단풍마를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끓여서 마시는 것입니다. 말려서 잘게 썬 단풍마 5g을 물 200ml에 달인다고 합니다.
단풍마로 만든 소금이 맛있다고 합니다. 천일염을 1~2분간 볶아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과 단풍마를 물에 끓인 후 볶은 천일염을 넣고 물이 증발할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단풍마 소금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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