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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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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보통 관상용이나 공기 정화 목적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물들이 존재한다. 본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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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탐구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탐구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탐구


식물 키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찾아보면 대부분 다육식물이나 선인장 같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추천된다. 물론 이런 식물들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키우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아닐까?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부터 생소한 독특한 생김새의 이색 반려식물 5종!

1.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잎 모양이 마치 구멍 난 듯 갈라져 있어 열대지방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식물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처음에는 돌돌 말려있던 잎이 자라면서 점차 펴진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된다.

2. 칼라데아 마코야나

칼라데아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특히 칼라데아 마코야나는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실내 적응력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로 들여놔야 한다.

3. 아글라오네마 실버퀸

영화 <레옹> 속 화분으로도 유명한 아글라오네마는 영화에서처럼 밝은 그늘진 곳에서 키워야 한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흙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과습할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4. 박쥐란

박쥐란은 나무 위에 착생해서 자라는 양치식물이다. 밤에도 산소를 배출하며 음이온을 방출한다. 따라서 침실에 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뛰어나다. 온도와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우면 된다. 다만 겨울철에는 최저온도 15°C 이상 유지해야 한다.

5.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기생식물이다. 주로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기 때문에 에어 플랜트라고도 불린다. 뿌리는 퇴화되어 기능을 하지 못하고 그저 매달리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되고, 따로 분갈이를 해줄 필요 없이 1~2년에 한 번씩 포기 나누기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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