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필름 식물은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이며, 암모니아 제거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크실렌, 톨루엔, 아세톤 등 다양한 오염물질 제거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차
- 스파트필름 알아보기
- 스파트필름 키우는 방법 알아가기
- 스파트필름 물주는 방법 배워가기
스파트필름 탐구
스파트필름이라는 식물 아세요? 저는 이 식물을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키우기도 쉽고 공기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키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물을 자주 줘야 하는데, 또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키워보려고 해요.
여러분께도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해드릴게요. 우선 스파트필름은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에요.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등 유해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또한 실내 습도 조절 기능도 있어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전자파 차단 및 음이온 방출로 인해 TV 옆이나 거실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꽃말이 ‘세심한 사랑’이라고 하니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스파트필름 키우기
스파트필름은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하다.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관리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금방 시들어버리는 까다로운 식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직사광선 피하기
스파트필름은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버린다. 따라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그늘에서도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빛이 부족하면 꽃대가 올라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2. 물 자주 주기
스파트필름은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그래서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마다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한 번 줄 때 흠뻑 줘야 한다는 것이다. 찔끔찔끔 주면 뿌리가 상할 수 있다. 또한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3. 통풍 신경 쓰기
스파트필름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그래야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선풍기를 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비료 주기
스파트필름은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분이 부족하면 시들시들해질 수 있다. 이럴 땐 액체비료를 주거나 알비료를 흙 위에 올려주면 된다. 참고로 분갈이를 할 때에는 배수가 잘 되는 마사토를 섞어줘야 한다.
5. 가지치기하기
스파트필름은 자라면서 줄기가 점점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아래쪽 잎들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문제는 떨어진 잎들을 제때 정리해주지 않으면 미관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보기 싫은 모양으로 웃자랄 수도 있다. 그러니 길게 자란 부분이나 지나치게 빽빽한 부분은 잘라내는 것이 좋다.
스파트필름 물주기
물주기 방법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주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해가 진 후 시원할 때 주세요. 그리고 잎이나 꽃에 직접 분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정도가 적당합니다. 만약 너무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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