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토카르푸스 키우기 및 물주기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육식물로, 잎 모양이 마치 나비와 같다고 하여 ‘Butterfly Plant’라고도 불린다. 꽃모양이 매우 화려하고 다양하며 색깔도 여러 가지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인 비올라케아(Violacea)는 노란색 꽃잎 중앙에 붉은색 줄무늬가 있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재배하는 농가가 생겨나면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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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스트렙토카르푸스 알아보기
2. 스트렙토카르푸스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스트렙토카르푸스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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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카르푸스 탐구

스트렙토카르푸스 탐구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육식물로, 잎 모양이 특이하고 꽃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종류도 다양해서 약 300여 종이나 된다. 국내에는 주로 유통되는 종이 10여 종 정도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품종은 ‘리틀칸’이라는 이름의 아이다.

리틀칸은 흰색 또는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 테두리가 있어 매우 화려하다. 또한 작은 크기와 앙증맞은 모습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마니아층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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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카르푸스 매력포인트

스트렙토카르푸스 매력포인트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육식물로, 꽃 모양이 마치 나비와 같다고 하여 '나비꽃'이라고도 불린다. 이 식물은 잎 표면에 미세한 털이 있어 물이 잘 묻지 않고 건조에도 강한 편이다.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베란다 등 실외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줄기 끝마다 작은 꽃들이 모여 피기 때문에 개화 기간이 길고, 색상이나 크기 및 형태가 다양하여 관상용으로도 좋다. 게다가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스트렙토카르푸스만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1. 화려한 색감

먼저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바로 화려한 색감이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일반적인 흰색 꽃잎과는 달리 붉은색 줄무늬가 인상적인 '줄리엣'이라는 품종이다. 이외에도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채로운 색깔로 이루어진 종류가 많다. 각각의 색깔별로 꽃말도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자.

2. 독특한 생김새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독특한 생김새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트렙토카르푸스는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달려 있는 모습인데,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모두 제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어떤 녀석은 장미처럼 생겼고, 또 어떤 녀석은 나팔꽃처럼 생겼다. 이렇듯 저마다 각기 다른 생김새로 인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3. 향기

세 번째 매력 포인트는 향기로운 향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각보다는 시각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때로는 눈보다 코가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꽃집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경험 말이다. 이때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꽃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스트렙토카르푸스 역시 마찬가지다. 가까이 다가가면 기분 좋은 냄새가 솔솔 풍긴다.

4. 뛰어난 생명력

네 번째 매력 포인트는 강인한 생명력이다. 보통 화초라고 하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쉽게 쓰러지거나 꺾일 것 같은 연약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다르다. 웬만한 환경에서는 끄떡없이 버텨낸다. 실제로 필자가 키우고 있는 한 녀석은 지난겨울 매서운 한파로부터 살아남았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도 꿋꿋하게 버티며 새잎을 틔워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분갈이를 위해 화분을 엎어봤는데, 뿌리가 생각보다 훨씬 길게 자라 있었다. 이쯤 되면 거의 불사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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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카르푸스 키우기

스트렙토카르푸스 키우기

1. 햇빛 :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환경에서 잘 자란다. 밝은 그늘 정도라면 무난하다.

2. 물주기 :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준다. 과습하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온도 : 생육 적정온도는 15~25°C이며, 겨울에는 10°C 이상 되는 곳에서 월동하는 것이 좋다.

4. 비료 : 봄부터 가을까지는 액비를 월 1회 주고, 겨울에는 주지 않는다.

5. 분갈이 :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매년 봄에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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