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벤자민 고무나무는 벤자민고무나무와 달리 잎이 크고 광택이 나며, 성장 속도가 빠르다. 실내 공기정화 효과도 뛰어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거실이나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된다.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목차
- 킹벤자민 알아보기
- 킹벤자민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 킹벤자민 키우는 방법
킹벤자민 탐구
킹벤자민나무는 벤자민고무나무와 사촌지간인 식물로, 잎 모양이 넓고 둥근 편이며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 나무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고 실내 습도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새집증후군 예방 및 전자파 차단 기능도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게다가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라 키우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그렇다면 킹벤자민나무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킹벤자민 매력포인트
1. 풍성한 잎
킹벤자민나무는 크기만큼이나 넓은 잎을 자랑한다. 덕분에 관상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새잎이 나올 때마다 연두빛 색감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햇빛을 잘 받으면 잎사귀 가장자리가 붉게 물들기도 한다. 이때 모습이 마치 단풍 든 것처럼 아름다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2. 사계절 내내 푸르른 잎
킹벤자민나무는 사시사철 푸른 잎을 유지하는 상록수다. 따라서 계절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물론 겨울에는 낙엽이 지기도 하지만, 그것마저도 운치 있게 느껴진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물 주는 횟수를 줄여주는 게 좋다.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이국적인 수형
킹벤자민나무는 줄기가 길게 늘어지는 형태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기다 화분 위에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만약 거실 한켠에 두고 싶다면 소파 옆보다는 TV장 옆에 두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공간 전체가 화사해지면서 한층 멋스러워질 것이다.
4.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킹벤자민나무는 생명력이 강한 편이어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다. 다만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적정 온도를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보통 15~25°C 사이에서 키우면 되는데, 추위에 약하므로 베란다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게 좋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병충해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
5.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
킹벤자민나무는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량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일반 관엽식물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양을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킹벤자민 키우기
킹벤자민 키우기 1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준다. 여름철에는 매일, 겨울철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
킹벤자민 키우기 2 - 햇빛 : 직사광선을 피한 밝은 곳에서 키운다. 빛이 부족하면 잎이 떨어진다.
킹벤자민 키우기 3 - 온도 : 적정온도는 20~25°C이며 월동온도는 10°C이상 유지한다.
킹벤자민 키우기 4 - 가지치기 : 벤자민은 성장이 빠른 편이므로 매년 봄마다 분갈이와 함께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새순이 잘 돋아나는 시기인 6~7월경에 한다.
킹벤자민 키우기 5 - 비료 : 생육기인 5~10월 사이에 월1회씩 고형비료 또는 월2회 액체비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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