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세나자바는 백합과의 관엽식물로,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생명력이 강하다. 잎 모양이 창처럼 생겨서 '창'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인 'dracaena'와 광택이 나는 잎 때문에 '빛나다'라는 뜻의 'zava'가 합쳐져 이름 붙여졌다. 또한 꽃말이 행운이라 개업식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목차
- 드라세나자바 알아보기
- 드라세나자바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 드라세나자바 키우는 방법
드라세나자바 탐구
드라세나자바는 백합목 용설란과의 상록관목입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고, 끝 부분은 뾰족합니다. 꽃은 흰색이며,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 사이에 핍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약 1m 정도 됩니다.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이고, 열대 지방에서는 가로수로 이용됩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력이 매우 강합니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합니다.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서 새집증후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휘발성 유해 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여 거실이나 베란다 등에 놓으면 좋습니다.
드라세나자바 매력포인트
드라세나자바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잎이 넓고 풍성하며, 광택이 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병충해에도 강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그렇다면 드라세나자바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1. 넓은 잎 : 드라세나자바는 키가 큰 편이며, 잎이 넓게 퍼져 있어 관상용으로 좋다. 특히 햇빛을 받으면 잎이 반짝반짝 빛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2.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 : 드라세나자바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관리하기 쉬운 식물 : 드라세나자바는 생명력이 강한 편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화분 속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한 번씩 주면 된다. 단, 겨울에는 평소보다 물 주는 횟수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4. 해충 걱정 없는 식물 : 드라세나자바는 병충해에 강하다. 이 덕분에 벌레 퇴치제를 뿌리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5. 음이온 방출 : 드라세나자바는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한다.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을 정화시켜주며, 전자파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드라세나자바 키우기
드라세나자바는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모양이 용의 혀와 닮았다고 해서 용혈수라고도 불립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이고, 반음지 식물입니다. 직사광선보다는 간접광에서 잘 자랍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는 15도~25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이면 좋고,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면 됩니다.
공중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분무기로 자주 뿌려주면 좋습니다. 번식은 꺾꽂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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