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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좋은 막실라리아 키우기 및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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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실라리아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멕시코다. 꽃 모양이 마치 나비와 닮아 ‘나비난초’라고도 불린다. 화려한 색상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이라 하여 ‘야화’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은은한 향기는 물론 공기정화 능력까지 뛰어나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단, 직사광선이나 건조한 환경에는 취약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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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막실라리아 알아보기
  2. 막실라리아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막실라리아 키우는 방법

막실라리아 탐구

막실라리아 탐구
막실라리아 탐구

막실라리아는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난초로,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자생하는 착생란이다. 꽃 모양이 마치 나비처럼 생겨 ‘버터플라이피시’라고도 불린다.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버터플라이피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 또는 붉은색의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피 같다고 해서 라틴어로 ‘피 같은 색깔’이라는 뜻의 ‘Maxilla’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에는 1980년대 후반부터 수입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국 각지의 꽃집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하지만 키우기가 쉽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곤 한다. 이번 기회에 막실라리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막실라리아 매력포인트

막실라리아 매력포인트
막실라리아 매력포인트

이와 같은 이름 때문인지 꽃말 또한 '정열적 사랑'이다. 하지만 정열적인 생김새와는 달리 실제로는 은은한 향을 지니고 있어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막실라리아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선 화려한 색상을 꼽을 수 있다.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두 번째로 독특한 생김새다. 일반적인 꽃과는 다르게 꽃잎이 한 장씩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통채로 떨어진다.

세 번째는 달콤한 향기다. 코를 가까이 대면 달달한 냄새가 난다.

마지막으로는 키우기 쉽다는 점이다. 물 주는 시기를 놓쳐도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막실라리아 키우기

막실라리아 키우기
막실라리아 키우기

1. 준비물
- 화분: 플라스틱 재질보다는 토분 종류가 좋다. 뿌리가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 흙: 일반 원예용 상토면 충분하다. 마사토 등 배수성이 좋은 흙을 섞으면 물 관리하기가 쉽다.
- 비료: 분갈이할 때 고체형 비료를 약간 넣어주면 된다. 이후로는 액비를 한 달에 1~2회 주면 된다.
- 온도: 생육적온은 20~25°C이며, 겨울철 최저기온은 15°C 이상 유지해야 한다.
- 햇빛: 직사광선 아래 두는 것보다 반그늘 상태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 강한 햇볕 아래서 키우면 잎이 타들어간다.
-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겨울에는 건조하게 관리한다.

2. 분갈이 및 번식
- 분갈이는 봄가을에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기존 뿌리는 모두 제거하고 새 뿌리를 받아 심는다. 새로 받은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
-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모체로부터 새끼촉이 나오면 분리해서 따로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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