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정보

목마가렛 키우기 및 관리법

반응형

목마가렛 꽃 이름도 참 예쁘죠? 이 꽃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학명은 Chrysanthemum frutescens이고요. 영어로는 Double-leaf chrysanthemum, German marigold라고 합니다. 독일어로 '마거리트'는 나무쑥갓이라는 뜻인데요. 쑥갓처럼 잎이 쑥갓 모양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반응형
목차
  1. 목마가렛 알아보기
  2. 목마가렛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목마가렛 키우는 방법

목마가렛 탐구

목마가렛 탐구
목마가렛 탐구


마가렛이란 이름은 프랑스에서 유래했는데요. 1789년 이전에는 마거리트라는 이름 대신 ‘Gardenia’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영미권에서는 Gardenia 또는 Marigold라고 부른답니다.

유럽 서부 지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높이는 30~60cm 정도 되고요. 줄기는 나무처럼 목질화되어 있습니다. 가지가 많으며 밑 부분은 나무처럼 목질화되지만 윗부분은 초본같이 풀처럼 됩니다.

잎은 깃꼴겹잎으로서 마주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지름 2~3cm의 흰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핍니다.

꽃잎은 5장이지만 크기가 서로 같지 않고 색깔도 다릅니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원예 품종으로는 수십 종이 있다고 하네요.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모양이고 모여 달리며 약간 악취가 납니다.


목마가렛 매력포인트

목마가렛 매력포인트
목마가렛 매력포인트

봄꽃들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요즘, 봄내음 물씬 풍기는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화원이다. 이맘때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손님들을 유혹한다. 특히 ‘목마가렛’이라는 이름의 화초는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작고 앙증맞은 꽃잎 하나하나가 모여 풍성한 꽃다발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은은한 향기까지 내뿜어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다. 오늘은 집 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 목마가렛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화사한 색상

목 마가렛은 흰색,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로 출시된다. 색깔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햇빛을 잘 받으면 잎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이때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 기르기 쉬운 난이도

물주기와 통풍 관리만 잘해주면 쉽게 키울 수 있다. 화분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두면 된다. 다만 한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3. 사계절 내내 피는 꽃

계절에 관계없이 늘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보통 4~6월 사이에 개화하지만, 온도 조건만 맞으면 겨울에도 꽃을 피운다. 추위에 강한 편이라 베란다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

4. 뛰어난 공기 정화 효과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새집증후군 예방 및 실내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단,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병충해에 강하다

병충해에 강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진딧물이나 응애 같은 해충이 생겨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벌레가 생겼다면 전용 살충제를 뿌려주거나 친환경 농약을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목마가렛 키우기

목마가렛 키우기
목마가렛 키우기

번식은 종자로 하며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하기도 합니다.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며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랍니다.

건조에도 강하기 때문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요.

하지만 과습하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추위에 강한 편이어서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16~30°C에서 잘 생육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