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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 키우는법 및 매력포인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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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은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입니다. 높이 약 1m, 잎 길이 15~20cm 정도로 자라며 꽃은 6~8월에 피는데 양성화로서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9월에 붉게 익습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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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량금 알아보기
  2. 백량금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3. 백량금 키우는 방법

백량금 탐구

백량금 탐구
백량금 탐구

백량금, 산호수, 자금우 등 이름도 생소한 이 나무는 모두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입니다. 하지만 같은 자금우과라고 해도 모양새와 특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잎의 크기인데요.

백량금은 손바닥만한 커다란 잎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두 종은 작은 편입니다. 또한 백량금은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는 반면 산호수와 자금우는 한줄기로 곧게 자라는 점이 다릅니다. 꽃 피는 시기도 다른데요. 백량금은 6~8월 사이에 피지만 나머지는 4~5월에 핍니다. 열매 맺는 시기는 거의 비슷하며 가을에 붉게 익습니다.

다만 백량금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지만 나머지 두 종은 식용이 가능합니다.


백량금 매력포인트

백량금 매력포인트
백량금 매력포인트

백량금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식물은 '많은 돈'을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리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한다. 꽃말이 '덕 있는 사람, 부, 재산'이기 때문일까? 실제로 백량금은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로도 이용될 만큼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또한 열매는 약용으로도 사용된다. 그렇다면 백량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이번 기사에서는 백량금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빨간 열매와 하얀 꽃의 조화

백량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붉은 열매다. 여름에는 초록빛 잎 사이로 붉게 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한다. 가을이면 빨갛게 익은 열매가 떨어져 바닥을 물들이기도 한다. 특히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상록관목이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 실내 공기 정화 능력 탁월

백량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새집증후군 예방 효과가 뛰어나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게다가 음이온 방출량이 많아 공부방이나 사무실 등에 두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3. 다양한 품종 개량

백량금은 국내 자생종 중 유일하게 대량 번식이 가능한 종이다. 덕분에 재배 농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유통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백량금은 무늬종, 변이종, 원예종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화분뿐만 아니라 분재 형태로도 출시되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4.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

백량금은 물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다. 따라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자주 물을 주면 무럭무럭 자란다. 다만 한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겨울철 베란다 월동도 가능하다. 단, 영하 10°C 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꽃말처럼 덕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식물

백량금은 예로부터 선비들이 가까이 했던 식물이다. 재물보다는 인품을 중요시했던 옛 선조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독 동양권에서 사랑받는 식물이며, 중국에서는 금전운을 불러오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백량금 키우기

백량금 키우기
백량금 키우기

백량금은 자금우과의 상록 소관목으로 6~8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높이는 약 1m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10cm 안팎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자란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한다.

물은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뿌리가 썩지 않도록 건조하게 관리한다.

번식은 꺾꽂이로 하는데 온도가 20°C 정도 되는 4∼5월이나 9∼10월 상순경에 가지삽목을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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