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바고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국내에서는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꽃은 6~8월경 피는데, 연분홍색 또는 흰색이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로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선형으로서 길이 30cm 정도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8~9월에 익는다. 종자는 갈색 무늬가 있는 타원형인데 검은색 종자가 들어 있다.
목차
- 플럼바고 알아보기
- 플럼바고 매력포인트 알아가기
- 플럼바고 키우는 방법
플럼바고 탐구
플럼바고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높이 20~60cm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피고 보라색 또는 흰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지름 1.5c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점상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지름 4mm 정도이며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짙은 갈색이고 길이 0.8mm 정도의 작은 돌기가 있다.
플럼바고 매력포인트
플럼바고는 장미목 콩과의 관목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가지가 많으며 나무 껍질은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 또는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4개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6∼10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고 뒷면 주맥 위에 굽은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을 띤 홍색이며 긴 꽃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녹색이다. 꽃잎은 작으며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0개 정도로서 길게 밖으로 나오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8월에 익으며 4∼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추위에 강하며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한국에는 원예종으로 들어왔으며 남부지방에서 주로 정원수로 심는다.
플럼바고 키우기
플럼바고는 영어로 Plumbago, 학명으로는 Plumbago major L.라고 불리는 꽃피는식물이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잎 모양이 마치 물속에서 자라는 수초처럼 생겼다. 때문에 워터 히아신스라고도 불린다. 꽃말은 ‘변덕쟁이’다. 이 식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운다.
특히 여름에는 보라색 또는 분홍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다. 겨울에도 실내 온도만 유지된다면 1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된다.
단,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면 된다.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뿌리 부분을 물에 담가두면 된다. 다만 줄기와 잎 사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썩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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